Talking Shop
Jordan Seoul
조던 서울은 가로수길에 위치한
조던 단독 매장으로 각 층마다
조던의 에너지를 표현하는 각각의
스토리텔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STORE MANAGER - 이소향
조던 서울은 마이클 조던의
레거시와 조던 브랜드를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의 영감을 함께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박물관의
큐레이터처럼 조던 제품의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게끔
노력합니다.
저는 조던 서울이 한국 조던
매니아들에게 자부심으로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해외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멋진
조던 매장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느끼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매장에서 좋아하는
공간은 2층의 우먼스 공간입니다.
우먼스 제품만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시되어 있는 모든 아트워크도
다 여성 작가들의 작품으로 정말
여성이 조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아직 남성 위주의 조던 문화를
생소해하는 여성분들이
대부분이지만, 많은 여성 컬렉션이
나오면서 저와 마찬가지로 여성
고객도 점점 관심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에게 조던을
소개하는 역할을 조던 서울이
주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먼스 에어 조던 3 레트로 ‘서울’이
발매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한국만의 신발이 조던에서 다시
발매한다는 것에 감회가 새로웠고,
이번에는 우먼스로 발매한다는
얘기를 듣고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조던 브랜드와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또 한 번 자부심이 생겼습니다.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조던
신발은 밤새 캠핑해서 샀던 에어
조던 11 브레드입니다. 그때가 제
생일이었는데 11탄 브레드가
발매한다고 해서 동대문 앞에서
밤새 추위와 싸우며 내 사이즈가
없으면 어쩌나 마음 졸이며 샀던
기억이 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jordan_seoul_official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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