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저는 루이 홀스그로브입니다. 지난 6년간 의류 매입과 판매를 업으로 삼아왔죠. 사실상 여러 종류의 제품을 수집하고 아카이빙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요. 브랜드를 운영하고 도매상을 운영하는 동시에, 스타일리스트이기도 하죠.

옷과 관련된 건 뭐든 한다고 봐야죠. 제 첫 번째 작업은 나이키 쪽 일이었어요. 그때는 내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잘 몰랐지만, 사람들은 항상 제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 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자체를 즐기게 되었죠. 루퍼스는 저에게 있어서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신발이에요. 다시 출시되어서 아주 반갑죠. 많은 사람들이 루퍼스를 어떻게 스타일링해야 할지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신발을 실제로 갖고 있다면 스타일링이 얼마나 간단한지 깨닫죠. 신발의 색깔과 재질 모두

저에게는 중요합니다. 그래서 도심에서의 룩을 위한 제 스타일링도 저의 관심사인 테크와 스포츠웨어를 중심으로 구성되죠. 루즈핏의 바지를 좋아해서 밑단을 풍성하게 연출하는 방식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상의는 보통 경량의 방수 재킷을 입지만, 날씨에 따라 다르죠. 고프코어 룩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더라도, 강아지를 산책시키거나 하면서 적지 않은 시간을 아웃도어에서 보내곤 합니다. 그래서

바깥의 날씨에 맞는 룩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죠. 언덕을 오르거나 트래킹을 할 때에도 신었을 때 편안한 신발이 아니라면 그 길을 편안하게 갈 수 없겠죠.

SNKRS Style

RUFUS Black/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