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저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다음 EGNARTS 컬렉션에 모델로 참여하게 된 김석이라고 합니다.

Cargo Cult에서 Yetipedia를 맡고 있는 Yeti라고 합니다. 제품 및 기기들과 동작, 기능을 아카이빙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복원 및 수리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 관심사에 있어서 디깅을 좋아하는 부분이 EGNARTS의 새로운 시선으로 구성이나 연출에 독특한 시각을 담는 것과 잘 맞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일링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일체감입니다.
모든 아이템들이 형태적으로 이질감 없이 녹아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자연스럽게 기능이 작동하도록 스타일링 하고 있습니다.

EGNARTS의 실험이 재밌었던 점은 주머니 속에 주머니가 있다는 점이 되게 실험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착용자들로 하여금 굉장히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이 참신했던 것 같습니다.

Yetipedia에서 실험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과거에 존재했던 디자인이지만 현재는 잊혀진 제품들을 불러오려는 시도를 한다는 점입니다.

의외성이 적절한 위치에 사용된 그리고 완성도 높은 제품들을 스타일링에 녹여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SNKRS 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