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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맥스 1000의 디자인 작업은 일반적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아득히 뛰어넘는 버전이죠.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제이크 스캐나피코입니다. 저는 에어맥스 1000의 선임 3D 디자이너입니다. 저는 크리스티안 곤잘레스입니다. 나이키의 선임 신발 디자이너죠. 제 이름은 데릭 홍입니다. 나이키의 제품 개발 엔지니어죠.

혁신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이것을 실험하는 것입니다. 어떤 발상이나 컨셉에서 출발해서 에어맥스의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실현되죠. 지금 여러분이 보고 있는 것처럼요.

에어백과 물결 모양의 측면 머드가드는 에어맥스 1의 아이콘이 되었죠. 그 두 요소에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신발의 미드솔과 디자인 라인은 의심의 여지 없이 나이키 에어의 무한한 가능성과 에어맥스의 DNA에서 가져왔죠.

에어와 3D 프린팅의 조합은 놀라운 편안함과 반응성을 선사하는 적극적인 착용감을 만들어냅니다. 3D 프린팅은 디지털 디자인을 현실에 구현하는 새로운 제작 기법이죠.

작업은 프린트용 원자재를 한 겹씩 쌓고 융합시켜 물체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3D 프린팅은 전통적인 제작 방식이라면 불가능했을 에어맥스 1000과 같은 제품을 실현시켜 새로운 발상을 한 걸음 더 진전시키죠.

3D 프린팅과 결합한 나이키의 아이디어와 전문성은 이 새로운 발상을 현실에 구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에어맥스 1000을 신을 수 있는 조각상으로 바라볼 수 있었죠.

착용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정 반대의 두 감각을 동시에 느끼는 것과 같아요. 부드럽지만 반발력이 있고 말랑하면서도 탄탄하죠. 직접 신어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데릭 홍이었고, 지금까지 Behind The Design이었습니다.

Behind the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