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와 해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는 에너지

따뜻한 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해요. 특히 유산소 운동을 좋아해서 러닝이나 사이클, 스텝밀을 자주 하는 편이에요. 운동하는 순간 만큼은 내 몸과 호흡에 집중하게 되고, 그럴 때마다 머릿속이 비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져요. 자기 전에는 매일 일기를 쓰면서 제 일상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다짐을 적고 잠들 땐 명상 음악을 들어요.

평소에 필라테스나 스트레칭처럼 호흡에 집중하는 운동을 즐겨 해요. 잠들기 전에 항상 몸에 에센셜 오일을 바르고, 뭉친 근육을 풀기도 하고요. 그리고 10분 정도 영상을 찾아보면서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 하는 데 도움을 줘요. 제가 좋아하는 이 일을 더 오래, 잘하기 위해서는 체력도 마인드 컨트롤도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꼭 지키는 저만의 루틴이에요.

몸이 지치거나 마음이 힘들 땐 일부러라도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천천히 움직여요. 몸의 움직임에 집중하다 보면 마음도 몸 처럼 유연해지기 마련이거든요.

지금의 가치관이나 행동이 미래의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미래의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줄 만한 행동을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요. 그래서인지 힘든 일이 있더라도 빠르게 털어내는 편인 것 같아요.

저희는 항상 같이 생활하다 보니 식사도 항상 같이하게 되는데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밸런스를 잘 맞춰서 챙겨 먹고 있어요. 그리고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과식, 폭식 등은 몸에 좋지 않은 걸 너무 잘 아니까 하루 적절한 양으로 조금씩 나누어 먹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나만의 습관이 있나요? 대단하지 않아도 좋아요. 나의 몸과 마음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 순간들이 내일을 더 자신감 있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