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슬의 목표를 향한 레이스는 지금부터
운동선수*
자신만의 새로운 목표를 위해 하루하루 훈련에 집중하는 강다슬과 함께 러닝을 시작해 보세요.
단거리 샛별에서 한국 육상 대표선수가 된 강다슬 선수. 2022년을 본인의 전성기로 만드는 것이 목표인 그녀가 선보이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어떻게 육상에 발을 딛게 되셨나요? 또 선수로 활약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초등학교 운동회 때 계주 경기에서 이를 악물고 달리는 모습이 체육 선생님의 눈에 띄었나 봐요. 당시 선생님의 권유로 육상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어요. 초반엔 어렵고 힘들었지만 차츰차츰 선수로서 발전하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어요.
2014년도 인천 아시아게임에는 정말 많은 관중들이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하러 와 주셨어요. 선수 한 명 한 명이 경기를 할 때마다 함성과 박수를 보내주셨는데요. 그 때 받은 관심과 기대가 매우 벅차고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에 남아요.
“우연히 시작하게 된 육상이지만 새롭게 기록을 만들어 나갈 때마다 선수로서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게 돼요.”
경기장 밖에서 강다슬의 모습은 어떤가요?
훈련이나 경기 중일때는 컨디션과 기록에 집중하느라 진지할 수밖에 없는데요. 밖에서는 굉장히 활발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성격이에요. 훈련이 없는 날에는 잠시 투박한 운동복을 벗고 조금은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나 편한 트레이닝 차림으로 카페에서 다이어리를 쓰거나 책을 읽기도 합니다. 혼자만의 시간도 잘 보내는 편이에요.
“워낙 밝고 활발한 성격이라 힘든 훈련을 할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긍정적인 기운을 주변에게 계속 전파하고 있어요.”
지금 입고 있는 러닝 제품은 어떤가요?
저는 러닝할 때 편안한 스타일을 가장 먼저 찾아요. 이렇게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제품은 놓칠 수 없죠. 화려한 포인트가 들어간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요.
2022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와 어떻게 준비할 지에 대한 계획이 있나요?
우선은 개인 최고기록을 내고 싶어요. 또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여자 100미터에서 한국기록을 쓰고 싶어요. 이를 위해 장기적인 계획도 좋지만 하루하루 주어진 훈련 계획을 먼저 잘 소화하는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가능성을 이루어가는 과정 자체도 중요하니까요. 부상이 없도록 자기관리도 철저히 하면서 목표를 이루고 싶어요.
“100m, 200m 한국 기록을 깨 보고 싶어요. 올 해 한국 여자 단거리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유일한 목표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는 과정 하나하나가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새해에 도전하는 모든 멤버들에게 던지는 키워드인 ‘시작’, ‘가능성’, ‘지금’이란 단어를 들었을 때 드는 생각은 무엇인가요?
뭔가 해낼 수 있을 것 같고, 꼭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일단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목표에 한 발 가까워지잖아요. 그러기 위해선 바로 지금이 가장 좋은 시점일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벌써 설레고 벅차오르는 기분이 들어요.
새해 러닝 목표를 가진 나이키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많은 분들이 지치지 않고 자신만의 레이스로 달려 나갔으면 좋겠어요. 새롭게 도전하는 모든 분들이 힘찬 호랑이 기운을 담아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