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자신감
운동선수*
지소연
지소연 선수는 축구의 모든 순간을 즐깁니다. 훈련을 통해 한계를 돌파하고 치열한 경기를 치르는 과정 모두. 이 과정의 반복은 지소연 선수로 하여금 ‘자신감’을 가지게 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자신감으로 이루어낼 더 많은 꿈과 여자 축구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축구를 처음 시작한 초등학생 시절부터 지금 첼시에서의 생활까지. 지소연 선수는 축구를 통해 많은 경험을 했어요. 지소연 선수에게 축구는 어떤 의미일까요?
지소연: 저는 축구의 모든 부분을 사랑해요. 경기장 가는 길도 좋고, 친한 동료들과 힘든 훈련을 해낼 때도 좋아요. 당연히 경기에서 이길 때도 좋고요. 패배할 때는 싫지 않으냐고 묻는 사람도 있지만, 진 경기에서도 꼭 무언가를 배우기 때문에 축구의 모든 순간이 좋다고 말할 수 있어요. 경기를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더 성숙해졌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어요. 축구로부터 얻은 자신감 덕분에 제가 꿈꿔왔던 해외리그 진출도, 월드컵 진출도 가능하게 했다고 생각해요. 자신에 대한 강력한 믿음은 이루고 싶은 더 큰 꿈을 꾸게 하는 원동력이 돼요.
축구로부터 자신감을 얻었다는 말이 인상적인데요. 지소연 선수를 롤 모델로 프로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후배들을 위해 해줄 말이 있을까요?
지소연: 앞의 이야기와 이어지는 이야기가 될 수 있겠네요. 상황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자신을 믿고, 힘든 상황을 돌파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훈련할 때 후배들에게 강조하는 말이 있어요. 기회가 났을 때 적극적으로 ‘내 거’라고 큰소리로 외치라고 해요. 자신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을 때, 슛 기회가 득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믿거든요. 이처럼 후배들에게 자신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해주고 싶어요. 자신감이 있다면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자신감을 가지고 더 많은 꿈을 이루어 가기를.”
지소연
올해 나이키에서 런칭한 PLAY NEW 캠페인과 함께하고 있어요. 경쟁에만 집중하는 기존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스포츠 본연의 즐거움과 성공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본인이 꿈꾸는 스포츠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소연: PLAY NEW 캠페인 취지에 100% 공감해요. 물론 프로다운 절제나 팀 운영을 위한 규율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성적을 내기 위해서 가혹한 방법이나 체벌이 이루어지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축구계의 미래를 위해서, 창의적인 선수들이 많이 나와야 해요. 그러니 선수의 개성을 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건 당연한 거죠. 프로 축구 선수가 된다는 게 훈련도 그렇고, 빡빡한 경기 일정 때문에 몸을 많이 써야 하잖아요. 부상이나 어려운 순간들이 닥칠 때가 있을 거예요. 그래서 더 축구가 즐거웠으면 하는 거죠. 축구를 하는 순간이 즐겁지 않다면 힘든 순간에 무너질 수 있거든요. 우리는 선수들이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어요.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하는 사람 모두가 룰 안에서 즐겁게 경쟁하고, 과정부터 결과까지 모두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포츠의 과정과 결과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미래가 오기를 희망한다.”
지소연
지소연 선수는 축구의 모든 순간을 즐깁니다. 훈련을 통해 한계를 돌파하고 치열한 경기를 치르는 과정 모두. 이 과정의 반복은 지소연 선수로 하여금 ‘자신감’을 가지게 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자신감으로 이루어낼 더 많은 꿈과 여자 축구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축구를 처음 시작한 초등학생 시절부터 지금 첼시에서의 생활까지. 지소연 선수는 축구를 통해 많은 경험을 했어요. 지소연 선수에게 축구는 어떤 의미일까요?
지소연: 저는 축구의 모든 부분을 사랑해요. 경기장 가는 길도 좋고, 친한 동료들과 힘든 훈련을 해낼 때도 좋아요. 당연히 경기에서 이길 때도 좋고요. 패배할 때는 싫지 않으냐고 묻는 사람도 있지만, 진 경기에서도 꼭 무언가를 배우기 때문에 축구의 모든 순간이 좋다고 말할 수 있어요. 경기를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더 성숙해졌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어요. 축구로부터 얻은 자신감 덕분에 제가 꿈꿔왔던 해외리그 진출도, 월드컵 진출도 가능하게 했다고 생각해요. 자신에 대한 강력한 믿음은 이루고 싶은 더 큰 꿈을 꾸게 하는 원동력이 돼요.
축구로부터 자신감을 얻었다는 말이 인상적인데요. 지소연 선수를 롤 모델로 프로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후배들을 위해 해줄 말이 있을까요?
지소연: 앞의 이야기와 이어지는 이야기가 될 수 있겠네요. 상황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자신을 믿고, 힘든 상황을 돌파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훈련할 때 후배들에게 강조하는 말이 있어요. 기회가 났을 때 적극적으로 ‘내 거’라고 큰소리로 외치라고 해요. 자신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을 때, 슛 기회가 득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믿거든요. 이처럼 후배들에게 자신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해주고 싶어요. 자신감이 있다면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자신감을 가지고 더 많은 꿈을 이루어 가기를.”
지소연
올해 나이키에서 런칭한 PLAY NEW 캠페인과 함께하고 있어요. 경쟁에만 집중하는 기존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스포츠 본연의 즐거움과 성공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본인이 꿈꾸는 스포츠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소연: PLAY NEW 캠페인 취지에 100% 공감해요. 물론 프로다운 절제나 팀 운영을 위한 규율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성적을 내기 위해서 가혹한 방법이나 체벌이 이루어지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축구계의 미래를 위해서, 창의적인 선수들이 많이 나와야 해요. 그러니 선수의 개성을 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건 당연한 거죠. 프로 축구 선수가 된다는 게 훈련도 그렇고, 빡빡한 경기 일정 때문에 몸을 많이 써야 하잖아요. 부상이나 어려운 순간들이 닥칠 때가 있을 거예요. 그래서 더 축구가 즐거웠으면 하는 거죠. 축구를 하는 순간이 즐겁지 않다면 힘든 순간에 무너질 수 있거든요. 우리는 선수들이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어요.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하는 사람 모두가 룰 안에서 즐겁게 경쟁하고, 과정부터 결과까지 모두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포츠의 과정과 결과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미래가 오기를 희망한다.”
지소연